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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블로거 도메인 연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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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서 서비스하는 구글 블로거. 기본 블로그 주소는 blogspot.com으로 되게 되는데, 이것을 그대로 사용하지 않고 개인이 직접 구매한 도메인을 연결하는 방법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구글 블로거 도메인 연결 방법

구글 블로거에는 루트 도메인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루트 도메인은 무엇이냐면 '내도메인.com' 을 내가 가지고 있다고 할 때, 저 주소 그대로 입력했을 때 구글 블로거에 연결되도록 할 수는 없습니다.

 

최소한 www가 붙거나, 아니면 blog.내도메인.com 과 같은 서브 도메인을 만들어서 사용해야 합니다.

 

루트도메인은 다른 곳에서 설정하시고, 저는 서브 도메인을 연결하는 방법만 정리하겠습니다.

 

구글 블로거 설정화면

 

구글 블로거 설정화면에서 설정창을 내리다보면 '게시 중'이라는 메뉴에 블로그 주소와 맞춤 도메인이 함께 나란히 보일 때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맞춤 도메인을 입력합니다.

 

구글 블로거 설정화면

 

위 입력창에 사용할 도메인을 입력하면 됩니다. 미리 서브도메인을 만들어 놓아도 되지만, 어차피 다음 단계에서 도메인 정보 등록을 위해 DNS 관리툴로 갈 것이라 안 만들어놓고 진행해도 됩니다.

 

맞춤 도메인에 도메인을 입력하면 아래와 같이 2개의 CNAME을 생성하라고 나오게 됩니다.

 

조금 더 알아보기 쉽게 메세지를 만들 수도 있었을텐데, 보기 조금 어렵게 만들었네요. 내용만 명확히 전달하면 된다는 구글의 생각이 보입니다.

 

구글 블로거 설정화면

 

붉은 글씨를 보면 도메인에 서브로 맞춤 도메인에 넣었던 이름, 예를 들어 blog.내주소.com이었다면 이름에 blog인 CNAME을 만들고 대상은 ghs.google.com 을 만들라고 나옵니다.

 

그 것 말고 또 하나의 CNAME을 생성해야 하는데 이에 대해서 이름은 저 메세지에 나온 이름과 대상을 입력하면 됩니다.

 

저 메세지를 확인한 이후에는 개인 도메인을 구입했던 업체의 도메인 관리툴로 갑니다.

 

이미 서브도메인을 다뤄봤다면 CNAME을 설정하는 방법은 아실 것입니다. 

 

CNAME에 만들려고 했던 주소를 만들고, 레코드값에 대상 주소를 넣으면 됩니다.

 

구글 메세지에 나왔던 2개의 CNAME을 다 만들어야 합니다. 이렇게 만들고 한 5분 기다리고 (5분 이내에 보통 처리 됨) 다시 등록을 시도하면, 구글에서 새로운 도메인으로 블로거를 연결시켜 줍니다.

 

기존 구글 블로거 주소로 접속을 해도 바로 리다이렉션을 해 주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이전 블로그스팟 주소를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도메인 연결 확인 및 HTTPS 설정

DNS 설정이 끝나면 설정한 도메인으로 접속되는지까지 확인을 하시게 되죠. 그 이후에는 무엇을 해야 하냐면, HTTPS를 설정해야 합니다.

 

HTTPS 사용여부에 체크가 해제되어 있는데, 사용하겠다고 체크를 하셔야 합니다. 무료로 SSL 설정을 해 주기 때문에 그냥 해 주면 됩니다.

 

시간은 조금 소요됩니다. 저의 경우 1시간 정도 지난 후 HTTPS가 적용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위 과정을 거치면 구글 블로그 서비스를 내 도메인을 이용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편의성이 다른 블로그 서비스보다는 조금 못한 느낌이지만, 구글에서 운영한다는 심리적 안정감이 좋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다른 서비스보다 애드센스 연결하기는 훨씬 수월합니다.

 

구글 블로그를 이용하는 계정과 애드센스 계정이 같으면 클릭 한 번만으로 애드센스 연결이 바로 됩니다.

 

이상으로 구글 블로그 도메인 연결 방법에 대한 설명을 마칩니다. 처음에는 어색해도 사용하다보면 쓸만한게 구글 블로그 서비스이니, 한 번은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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